건설안전기술사는 복잡하고 대형화되는 건설현장에서 생명과 직결된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 전문가입니다.
구조물의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 전반에 걸쳐 잠재적 위험을 예측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과 대책을 수립합니다.
법규와 기준을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공정과 작업에 맞춘 안전 교육과 점검을 수행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또한, AI와 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도입과 평가에도 앞장서며, 현장 중심의 기술력을 행정과 정책까지 확장하는 역할을 하는 프로페셔널 엔지니어입니다.
스마트 센서, 드론, BIM, AI 기반 위험 예측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안전관리 도구로 활용됨에 따라, 이를 실효성 있게 통합하고 해석할 수 있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기술과 인간의 균형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정착, 법·제도 개선, ESG 경영 실현까지 확장된 역할을 수행하며, 재해가 아닌 ‘안전이 기본값’이 되는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